AI 의류 분석 기기부터 악보 생성서비스까지 4개 과제 독립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4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는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의류를 분석하는 솔루션 ‘스캔앤다이브(Scan & Dive)’ ▲체온을 자동 측정해 고열을 내려주는 스마트 해열기기 ‘아이스 링커(Ice Linker)’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찾아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 ‘피노랩(Pinot Lab)’ ▲AI 기반 악보 자동 생성‧비대면 음악레슨 서비스 ‘스트라(STRA)’ 등이다.
한인국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상무는 “앞으로도 C랩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