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재업체 이스트만과 '에코라벨 기술 협력·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미지 확대보기SKC가 개발한 에코라벨은 재활용이 가능한 열수축 포장재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랜스패렌시 마켓 리서치(Transparency market rsearch)에 따르면 에코라벨 시장은 매년 7.9% 성장해 2029년 전세계에 24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전망이다.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SKC는 미국 업체 이스트만(Eastman)과 협력해 SKC 에코라벨 기술을 중심으로 한 재활용 가능 페트(PET)병 포장재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SKC는 지난 13일 이스트만과 에코라벨 관련 특허와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업체는 MOU를 통해 북미, 유럽 지역 에코라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본 계약이 체결되면 SKC 에코라벨 기술과 이스트만 페트병 포장재 기술이 융합돼 ‘에코라벨 컨셉 제품(포장재)’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두 업체 협력 기간은 20년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있을 본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미지 확대보기SKC가 개발한 에코라벨은 재활용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지금까지 열수축 라벨을 사용한 페트병은 재활용이 매우 어려웠다. 반면 SKC 에코라벨을 사용한 페트병은 쉽게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SKC의 에코라벨 재질과 페트병 재질이 같기 때문이다. 즉 라벨을 제거한 후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라벨이 부착돼 있는 상태로 페트병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