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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강, 연 18만t 체제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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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강, 연 18만t 체제로 확충

제일제강은 올해 하반기에 월 생산량을 1만t까지 확대한다.이미지 확대보기
제일제강은 올해 하반기에 월 생산량을 1만t까지 확대한다.
제일제강은 올해 하반기에 월 생산량을 1만t까지 확대하고 내년에는 1만3000~1만5000t 수준으로 확대, 연간 생산량을 18만t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 같은 제일제강의 전략은 중국의 철강재 감산 정책과 철강 수출 관세인상 등에 따른 글로벌 철강 경기회복을 겨냥한 것이다.

그밖에 제일제강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제조 공정 자동문서화 시스템 도입, 자동 예측시스템 등을 통한 공정 수율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며, 20~30년 경력의 전문인력 확충에도 나섰다.

한편 제일제강은 수요 증가에 맞춰 주 52시간 근무제에 맞춘 2~3교대 근무 시스템도입으로 생산설비를 16시간 가동할 방침이다.
제일제강의 설비는 슬래브(6mm)에서 자투리로 나온 여재를 원료로 초고온으로 가열하여 철근과 와이어 로드를 제조하고 있는 중견 철강기업이다. 따라서 이 회사는 고효율 유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회사관계자는 “향후 16시간 설비 가동이 진행되면 생산성 확대와 수율 향상을 통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제일제강의 생산시설 확충은 대규모가 아니어서 쉽게 추진할 수 있다”면서 “그동안 여재 슬래브를 녹여 철근제품으로 만드는 소규모의 생산규모여서 낙후된 설비를 개선할 필요성은 얼마든지 긍정적인 투자”라고 말했다.

제일제강의 생산시설은 안산에 소재하며, 철근봉강, 연강선재, 경강선재 등을 월 평균 7000t 가량 생산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