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125%↑성장
미국·유럽 완성차 기업 부진, 현대차 판매량 증가
미국·유럽 완성차 기업 부진, 현대차 판매량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자동차연구원이 25일 발표한 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완성차 판매량은 4142만4000대로 지난해 하반기 4399만4000대에 비해 약 6% 줄었다.
지난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차량 판매량이 3223만6000대로 줄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판매량이 늘어난 후 올해 상반기에는 다시 주저앉았다.
다만 친환경차 판매량은 올해 상반기 494만8000대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125%, 하반기 대비 23%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국가별 차량 판매량은 미국·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은 지속적인 소비 심리 개선으로 내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일본은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와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로 판매량이 늘었다.
업체별로 보면 미국·유럽 완성차 기업이 부진을 이어갔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은 판매가 계속 늘어나는 모습이다.
특히 현대차는 올해 1∼7월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만 4만18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1∼7월 판매량(1만111대)의 4배에 이르는 놀라운 성적표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7월 미국 친환경차 판매는 총 6만113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29대)보다 205.2% 증가했다.
이에 대해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차량 판매 속에서도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인기는 늘어나는 추세"라며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국제사회 노력과 함께 자동차 업계의 친환경차 사업 강화도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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