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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SUV 원조 '레인지로버'... 5세대로 새롭게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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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SUV 원조 '레인지로버'... 5세대로 새롭게 컴백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세계 최초 공개
새로운 530PS(마력)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 탑재
V8부터 하이브리드까지...다양한 파워트레인 선봬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가 새롭게 돌아온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2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폭넓은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를 최초로 공개했다.

레인지로버는 지난 50년간 편안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모든 길을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해온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진화한 럭셔리…새로운 SUV '이정표' 제시


올 뉴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랜드로버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 뉴 레인지로버는 0.30Cd라는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갖춰 전 세계에서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럭셔리 SUV로 만들어졌다.

실내에서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역대 최대인 13.1인치 곡선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차량 주요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3 패널 배열과 고화질 그래픽을 갖춰 사용자가 스티어링 휠 컨트롤을 통해 기존 아날로그 배열 구성을 비롯한 다양한 화면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랜드로버의 최신 전기차 아키텍처 EVA 2.0가 주요한 역할을 하며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 'SOTA'로 업데이트를 계속 받을 수 있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뒷모습.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뒷모습.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첨단 시스템 가득…. 미래 차 느낌 물씬


이번 신형 모델에는 새롭게 적용된 'MLA-플렉스(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정교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과 3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으로 실내에 전달되는 휠 진동, 타이어 소음과 엔진 소리를 모니터링해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준다.

이밖에 올 뉴 레인지로버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실내 공기 정화 시스템을 설치해 최고 수준의 웰빙 환경을 갖췄다.

이 모델은 스티어링 어시스트(Steering Assist)가 탑재돼 급격한 속도 변화에 따른 차체 움직임을 최적화해 편안한 승차감을 준다. 또한 최신 독립 에어 서스펜션(현가장치)으로 주행성능이 좋다.

신형 모델에는 랜드로버 모델 중 최초로 위험 감지와 거부-핀치 기능(인체 일부가 접촉되면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이 탑재된 파워 어시스트 도어(Power Assisted Doors)가 적용돼 안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소프트 도어 클로즈 기능은 차량 승하차를 편안하게 해준다.

첨단 기술들이 집약된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첨단 기술들이 집약된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다양한 엔진 라인업…소비자 선택 넓혀


올 뉴 레인지로버에는 'V8 엔진'과 최신 '인제니움 6기통 디젤 엔진, 가솔린 파워트레인' 라인업(제품군)을 갖췄다.

여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이 탑재된 'P440e', 'P510e' 모델을 출시했으며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BEV) 모델은 2024년에 출시 할 계획이다

모든 모델에는 '액티브 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고속 코너링 구간이나 미끄러운 노면, 오프로드에서 휠이 회전할 때 리어 액슬(뒤 차축 조종 장치)의 트랙션(미끄러짐)을 최적화해 주행 성능을 향상했다.

이 모든 기술은 랜드로버의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2'에 적용된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2는 다양한 섀시 시스템을 활용해 6가지 주행 모드 중 노면 환경에 적합한 설정을 최적화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한편 랜드로버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먼저 공개하고 순수 전기차 모델은 2024년 출시할 예정이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