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에서 유명 아티스트 나난과 손잡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쇼룸 외관은 가을 벼와 짚단으로 장식했고 감과 기와로 꾸민 대문도 제작했다.
LG 올레드 비디오월 사이니지가 설치된 1층 라운지에는 낙엽이 떨어지는 영상과 6000여 개 낙엽 소품으로 만든 언덕 형태 작품을 전시한다. 3층에는 낙엽과 코스모스 소품으로 만든 샹들리에와 테이블보 등을 전시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들과 어우러지는 한국 가을 풍경을 담았다.
LG전자는 2017년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개관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현재까지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까시나, 비앤비 이탈리아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여러 전시회를 함께 열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