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틔운은 기존 생활가전의 앞선 기술력으로 빛, 온도, 물, 공기 흐름 등을 조절해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을 대부분 자동화한 신가전으로 초보자도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간편하게 키울 수 있다.
지난달 출시된 LG 틔운은 전날부터 구독 서비스가 적용됐으며 5년 계약 기준 월 5만6900 원, 6년 계약 월 4만2900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케어솔루션(구독 서비스) 이용자는 월 이용료를 10% 할인한다.
LG 틔운에 들어가는 씨앗키는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독할 수 있다. 구독 씨앗키트 패키지는 종류 별로 원하는 날짜에 정기 배송돼 편리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구독 횟수에 따라 2~5회 구매할 때 5%, 6~9회 구매에 7%, 10회 이상 구매에 10% 할인한다. LG 베스트샵,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 등에서도 씨앗키트를 살 수 있다.
LG전자는 LG 틔운을 케어솔루션으로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엽채류 1종과 허브류 1종 등 씨앗키트 패키지 2종을 제공한다.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약 기간 중 3개월마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환기・정수필터 교체, 위생 관리, 성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는 “케어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LG 틔운 오브제컬렉션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