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주 목표 약 113억 달러 설정
이미지 확대보기한 대표이사는 이날 울산 본사 안전대교육장에서 열린 ‘2022년도 시무식 및 안전 결의대회’에서 “오는 3월 23일은 현대중공업이 울산에 조선소 터전을 잡은 지 50년이 되는 날”이라며 “새로운 50년을 향한 담대한 항해에 나서야 하는 무척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슬로건을 ‘새로운 50년, 새로운 도전’으로 정했다”며 “올해 매출 목표는 약 10조 원, 수주 목표는 약 113억 달러(약 13조4700억 원)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목표 달성과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 초격차 기술 확대, 화합과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문화 확립,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 등 중점 추진사항을 언급했다.
또 “이산화탄소 운반선과 수소 연료전지 추진선, 암모니아 추진선 등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펼칠 계획”이라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수소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수소 인프라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도업체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지난 수년간 유례없는 불황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앞만 보고 뛰었다. 그 과정에서 쌓인 노사 간 불신을 털어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함께 열어가는 신뢰 관계를 만들어 2021년 임금협상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 대표이사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도 힘쓰겠다. 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올해 조선과 해양 생산물량 증가에 따라 신규인력 확보가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다.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복지혜택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기술 경쟁력을 지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