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캐피탈 A(Capital A Bhd)는 말레이시아 대표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에 독립 이사회를 구성하고 별도 상장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캐피탈A의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 최고경영자(CEO)는 가상 브리핑에서 항공사를 포함한 그룹의 모든 회사가 독립적 이사회를 구성할 계획이며 모그룹은 항공사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캐피탈A는 에어아시아가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독립적으로 자본을 조달할 수 있다고 생각될 때 이사회에서 결정해 상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캐피탈A는 현재 말레이시아 증권 거래소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회사(경고종목)로 지정되어 있다. 이 섹터로 분류되어 있는 경우 정해진 기간 내에 재정을 정상화하지 못하면 상장이 취소될 수도 있다.
캐피탈A는 항공 부문의 독립 이사회 설립은 모회사가 경고종목으로 분류되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캐피탈A는 "재정 상태를 정상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올해 약 10억 링깃(약 2858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