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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A, 자회사 亞 최대 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 별도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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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A, 자회사 亞 최대 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 별도 상장

캐피탈A는1월에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 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캐피탈A는1월에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 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사진=로이터


캐피탈 A(Capital A Bhd)는 말레이시아 대표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에 독립 이사회를 구성하고 별도 상장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캐피탈A의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 최고경영자(CEO)는 가상 브리핑에서 항공사를 포함한 그룹의 모든 회사가 독립적 이사회를 구성할 계획이며 모그룹은 항공사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캐피탈A는 에어아시아가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독립적으로 자본을 조달할 수 있다고 생각될 때 이사회에서 결정해 상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어아시아는 현재 보유 항공기의 45%를 운항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편의 항공기를 연말까지 7대에서 30대로 늘리는 것을 단기 목표로 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중국이 국경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더라도 4분기에 사업이 완전히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6개월 안에 200대의 모든 항공기를 운항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캐피탈A는 현재 말레이시아 증권 거래소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회사(경고종목)로 지정되어 있다. 이 섹터로 분류되어 있는 경우 정해진 기간 내에 재정을 정상화하지 못하면 상장이 취소될 수도 있다.

캐피탈A는 항공 부문의 독립 이사회 설립은 모회사가 경고종목으로 분류되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캐피탈A는 "재정 상태를 정상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올해 약 10억 링깃(약 2858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