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트립닷컴은 21일 최근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와 함께 2년 넘게 유지돼 온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지됨에 따라, 해외 항공권을 찾는 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전후로 달라진 항공권 구매 변화 및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발표된 3월 전후 데이터를 통해 국내 여행객들의 해외 항공 구매 및 문의 추이를 분석했다.
먼저 코로나 이전 시점인 2019년 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인기 항공 노선 50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제주, 부산~제주 노선을 제외한 인기 노선은 모두 해외 노선이 차지했다.
하지만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된 2022년 3월 이후 항공권 구매 추이에 조금씩 변화가 생겼다.
국제선 주문량을 분석한 결과 ▲미국(18.9%) ▲필리핀(15%) ▲베트남(10.9%) ▲일본(6.4%) ▲태국(5.4%) ▲프랑스(5.1%) ▲인도네시아(4.8%) ▲스페인(3.6%) ▲터키(3.6%) ▲이탈리아(2.7%) 순으로 미주 및 유럽이 상위를 차지했다.
트립닷컴 항공 사업부 관계자는 “빠르게 국경을 봉쇄하고 장기 비운항 조치를 취한 중화권 및 동남아 국가와 달리, 미주 및 유럽은 비교적 유연한 출입국 규정을 유지한데다 유학생, 교민, 비즈니스 등의 상용 수요와 함께 항공사의 꾸준한 공급이 조화를 이루며 판매율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