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 기업인 명단에 빠져 있다는 보도가 12일 나왔다. 황 CEO는 “대통령과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황 CEO가 방중 명단에서 제외돼 중국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은 반도체 제조업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지난 18개월간 황 CEO는 중국을 수차례 방문했다. 한때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의 5분의 1이 중국 시장에서 나왔다. 중국 시장 확대에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방중 명단에는 크리스티아노 아몬(퀄컴)과 일론 머스크(테슬라), 팀 쿡(애플) 등 기업인 10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황 CEO는 없다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최첨단 칩은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사용된다. 지난 4년간 미국 정부의 중국 판매 제한 조치가 강화됐었다. 지난 2월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칩조차 아직 중국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황 CEO의 방중 명단 제외 등 악재로 인해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은 단기간 회복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최정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unghochoi55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