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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헤비 리프트, 후둥-중화에서 리프트 2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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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헤비 리프트, 후둥-중화에서 리프트 2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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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헤비 리프트는 중국국가조선공사(CSSC) 후동 중화조선으로부터 또 다른 두 개의 리프트 신축 건설을 예약했다고 19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새롭게 향상된 F900에코-리프터 등급은 선박의 배출을 통제하여 대기 질을 개선하고 공중 보건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국제 표준 세트(IMO Tier III)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고압 및 저압 배기가스 저감장치(SCR) 촉매기능을 갖추고 있다. CO₂ 배출을 최소화한 선박 등급은 최신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 벤치마크를 초과한다.
F900x 에코리프터 신관 2개는 2023년과 2024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헤비 리프트의 전무이사인 안드레아스 롤너는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자체 운영배출량을 줄이고 고객이 탈탄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속가능성은 UHL이 작동하는 방식에 필수적이다. 변화의 핵심은 시장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연료 효율적인 MPP 중형 리프트 비행대 중 하나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UHL 800 P형 선박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고 연료 효율이 좋은 현대식 톤수로 교체하고 있다. 우리의 비전은 헤비 리프트 산업의 지속 가능성 리더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2019년과 2022년 사이에 UHL은 친환경 브레이크 벌크 및 헤비 리프트 해상 운송을 위한 17개의 최첨단 F900 에코 리프터 새 건조물을 인도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