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는 이전에 계획되었던 15억달러(약 2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비해 줄어든 규모다. 당초 15억달러 규모의 상장을 할 예정이었으나 투자자들의 호응 부족으로 규모가 줄었다.
미국에서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하고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S&P500 지수가 지난 일주일간 4.7% 하락했다. 중국의 홍콩 항셍지수도 4.4% 하락해 10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투자자들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위험 자산 투자를 극도로 줄이고 있다.
립모터는 지난 2015년 저장성 항저우에 기업을 설립했으며 2019년 6월부터 전기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3년 만인 지난 6월 누적 1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올 7월까지 립모터의 누적 판매량은 6만4017대로 작년 전체(4만4906대)를 넘어 빠르게 성장중이다. 그러나 늘어가는 판매량만큼 적자도 증가하고 있어 투자시 유의가 필요하다.
중국 신차 시장의 20% 이상이 전기차로 바뀌면서 신생 전기차 업체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립모터는 웨이마, 나타와 함께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2세대로 꼽히는 브랜드로, 립모터의 창업자는 중국 최대 보안업체 다화의 공동 창업자 중 하나인 주장밍이다. 립모터는 설립 후 중국 정부의 투자를 받은 민관합자 기업이다.
홍콩의 상장(IPO) 물량은 중국의 규제 불확실성, 금리 인상, 높은 인플레이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 혼란으로 거의 90% 이상 감소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