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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한국기업 469개사 참가…스타트업은 273개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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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한국기업 469개사 참가…스타트업은 273개로 가장 많아

中, 美과 무역분쟁으로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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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한국 기업 469개가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CES 2023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LVCC 및 베네치안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전체 참가기업은 약 2400여개로, 미국이 1484개로 가장 많고, 중국 502개, 한국 469개, 프랑스 233개, 대만 175개, 캐나다 82개, 일본 60개, 독일 59개 등이다. 중국은 2020년에 약 1200개사가 참가했으나 미·중 무역분쟁으로 대폭 감소했다.

스타트업의 경우 한국 273개, 프랑스 197개, 미국 176개, 일본 37개, 이스라엘 26개로 한국이 주최국인 미국보다 179개가 많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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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한국 참가기업 469개에서 주요 품목별 참가현황을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건강 관리에 필요한 디지털헬스 분야가 122개로 가장 많이 출품했다.

그 다음 AI(인공지능)·로보틱스 59개, 전기차, 자율주행 등 자동차 관련 기술 분야가 48개, 가정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홈이 32개 등이 뒤따랐다.

이한범 KICTA 상근부회장은 "2017년 참가보다 2022년, 2023년 증가한 것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및 코로나19와 관련된 혁신기술을 개발해 해외진출을 목표로 참가하고 있는 것"이라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 및 지자체에서는 연속성이 있어야 바이어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으므로 더 많은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수출지원기반활용 수출바우처 등 수출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