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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년사] 조진환·정철현 태광산업 대표 "신사업 위해 공격 투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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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년사] 조진환·정철현 태광산업 대표 "신사업 위해 공격 투자 나설 것"

(왼쪽부터)정철현 첨단소재사업본부 대표이사와 조진환 태광산업 석유화학본부 대표이사. 사진=태광산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정철현 첨단소재사업본부 대표이사와 조진환 태광산업 석유화학본부 대표이사. 사진=태광산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의 조진환·정철현 대표이사는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신사업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의 해로 삼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태광산업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신사업 검증 강화 및 사업 구조 개선 등을 통한 공격적인 투자 원년을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조진환 태광산업 석유화학본부 대표이사는 "신사업 발굴과 함께 사업화하는 과정은 향후 성장의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지난해 외부 컨설팅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인 신사업에 대한 검토와 검증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른 시간 안에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우리 사업은 국제경기 및 원재료 동향에 따라 성과가 좌우될 만큼 외부 영향에 민감하다"며 "통제 가능한 요소에서 만큼은 손실 최소화 및 생존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한편 이를 위한 스스로의 내부 역량 역시 반드시 치밀하게 계획되고 실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큰 변화를 맞는 곳은 섬유사업본부로, 지난해 말 사업본부명을 첨단소재사업본부로 변경했다. 정철현 첨단소재사업본부 대표이사는 "의류 시장에서 친환경 섬유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친환경 및 차별화 위주로 제품 구성 전환과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성장성이 높고 기술 진입 장벽이 있는 첨단소재를 육성사업으로 선정해 자원을 집중하는 사업 구조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 환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 환경이 담보되지 못하면 기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작업 표준 준수, 위험 요소 제거, 노후 설비 개선 등의 노력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제로화’하여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쓰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