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웨스턴 아일즈 FPSO는 다나 페트롤리엄 UK Ltd.가 소유하고 운영해왔다. 다나는 지난 2월 환경해제를 위해 해양 석유기관에 해제 프로그램 초안을 제출하고, 빠르면 올 4분기에 부유자산 제거 준비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웨스턴 아일즈 FPSO는 노르웨이 에퀴노르사의 자회사인 세반 SSP가 설계했다. 건조는 2017년에 중국 코스코 조선소가 완성했다. 70m 선체와 최대 40만 배럴의 석유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 FPSO는 북해 셰틀랜드 동쪽 약 100마일 지점의 해리스와 바라 유전에서 생산 활동을 해왔다.
한국석유공사가 지원하는 다나는 이 자산의 77%를 운용 중이며, 나머지 23%는 네오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다. 다나의 해체 계획에 따르면, 약 2만9000톤의 FPSO는 세척과 개조를 위해 항구로 견인되기 전에 계류 시스템 등에서 분리되고, 재사용되거나 해체, 재활용 등을 위해 허가된 시설로 견인되는 과정을 거친다.
다나는 FPSO를 분리하기 전에 유정 무결성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유정 막힘과 포기(P&A)가 시작되기 전 ROV(수중구조물 검사)를 통해 중간 모니터링 등도 수행된다.
선박 해체준비 작업은 2023년 4분기에 시작될 수 있지만,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다나 측은 이해하고 있다. 다나는 제출한 서류에서 "일정이 가장 이른 시기에 예상된 CoP를 기반으로 하며,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다나의 대변인은 "웨스턴 아일즈의 해체 프로그램 초안을 제출함으로써 법적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는 동시에 운영 전략에서 상당한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나 측은 해체 프로젝트와 관련된 업체들의 직접 참여와 함께 입찰 세부정보를 게시할 계획이다.
다나는 해체 작업과 관련된 공급망 행동계획(SCAP)과 관련하여 북해 전환 당국(NSTA)과 논의 중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