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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소스, 연산 1만7000톤 규모 마다가스카르 흑연광산 시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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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소스, 연산 1만7000톤 규모 마다가스카르 흑연광산 시운전 시작

넥스트소스의 몰로 광산의 1단계는 그린필드 노천 광산과 처리 공장을 포함한다. 사진=넥스트소스이미지 확대보기
넥스트소스의 몰로 광산의 1단계는 그린필드 노천 광산과 처리 공장을 포함한다. 사진=넥스트소스
캐나다 광산기업 넥스트소스 머티리얼즈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톨리아라에서 연산 1만7000톤 규모의 몰로 흑연 광산 시운전에 들어갔다. 몰로 흑연 광산은 태양광과 배터리 시설이 설치된 하이브리드 발전소를 개발 중이다.

넥스트소스의 1단계 프로젝트인 하이브리드 발전소가 완공되면 2.6MW의 화력발전 시설과 1MWh의 태양광 발전소, 그리고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설비를 갖추게 된다. 몰로 광산의 흑연 정광(농축물) 초기 생산 능력은 연간 약 1만7000톤(tpa)으로 예상된다.

넥스트소스는 2단계 개발에서 연간 흑연 생산량을 15만 톤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지난 2월 넥스트소스는 전기차(EV)에 상업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배터리 양극재 시설(BAF)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배터리용 리튬이온 흑연 양극재 생산을 본격화 하려는 노력이다.

첫 BAF(BAF1)는 몰로 광산 인근에 위치한 모리셔스에 설립된다. 이 시설에는 일본, 한국 등이 상업용 코팅·구형·정제 흑연(CSPG)의 대량 생산에 참여할 것으로 사전 협력을 맺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링과 설계는 환경 영향평가(ESIA) 허가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