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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소낭골의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명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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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소낭골의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명명식 개최

현대삼호중공업이 명명식을 개최했다. 사진=Stena Sonangol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삼호중공업이 명명식을 개최했다. 사진=Stena Sonangol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낭골(Sonangol)로부터 주문받은 유조선 2척중 1척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0일 소낭골로부터 주문받은 15만8000톤급(수에즈막스급)유조선 2척중 1척의 명명식을 개최하고 ‘소낭골 쿨룸빔비(Sonangol Kulumbimbi)’라 명명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중인 소낭골 쿨룸빔비는 지난 2021년 계약된 2척의 유조선 중 첫번째 선박으로 길이 274m, 너비 48m, 높이 23.2m의 크기를 자랑한다. 수에즈운하를 지날 수 있는 최대 크기인 수에즈막스급으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탑재해 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명명식을 개최한 쿨룸빔비는 지난 2021년 체결된 한국조선해양과 소낭골의 1530억원규모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2척의 건조 계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2척중 첫번째 선박인 소낭골 쿨룸빔비호는 이번달 소낭골에 인도 예정이고 두 번째 선박은 오는 9월 인도될 예정이다.

새로 건조된 선박은 스테나벌크(Stena Bulk)와 소낭골(Sonangol)의 합작사인 스테나소낭골(Stena Sonangol)의 유조선 선단에 합류할 예정으로 스테나소낭골은 310만DWT(순수화물적재톤수)에 해당하는 20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