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노보닉스와 인조흑연 개발위한 투자 계약 체결
3000만달러 투자해 노보닉스 전환사채도 인수
3000만달러 투자해 노보닉스 전환사채도 인수
이미지 확대보기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 노보닉스와 인조흑연 공동개발협약 및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조흑연은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다. 노보닉스는 호주 브리즈번에 본사를 둔 음극재 제조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노보닉스와 인조흑연의 공동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제품 개발에 성공할 경우 10년간 5만t 이상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정 기간 노보닉스 생산 물량을 독점 공급 받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 안정성 확보와 핵심 소재 기업과의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약 3000만달러(약 390억원)를 투자해 노보닉스 전환사채(CB)도 인수하기로 했다. 전환사채는 특정 기간 동안 언제든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전무는 "북미 지역 내 생산능력을 갖춘 노보닉스와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핵심 원재료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