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나이‧장애 상관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
장애인 자문단 통해 페인 포인트 확인…기존 제품에 탈부착
장애인 자문단 통해 페인 포인트 확인…기존 제품에 탈부착
이미지 확대보기유니버설 업 키트는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보조하는 액세서리들이다.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특히 LG전자는 지체, 청각, 시각, 뇌병변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자문단을 통해 이들이 가전제품 사용 중 경험하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았다. 이를 사용자 유형 및 제품별로 분석해 기존 제품에 손쉽게 탈부착해 고객의 가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개선 장치를 개발했다.
세탁기에 적용하는 유니버설 업 키트인 ‘이지 핸들’은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 등이 세탁기 도어를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시인 고객이 이지 핸들을 바로 인지할 수 있게끔 고대비 컬러도 적용됐다.
LG전자는 유니버설 업 키트가 모두에게 편리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향하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회사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소재도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하기 위해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하며 고객 불편에 귀 기울여 제품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수어상담센터 △제품 수어‧영상‧음성 설명서 △점자스티커 배포 등 서비스‧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찾아 선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가전경험을 누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