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철강협회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8월 중 중국산 철강제품의 수입은 73만t으로 전년 동월대비 50.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철강재는 전체 수입량의 58.4%를 차지했다. 철강 유통 전문가들은 8월은 전통적인 비수기로 수요가 침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철강재가 대거 수입된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는다고 우려했다.
한편 성수기인 9월에 들어서면서 포스코를 비롯한 대부분의 철강기업들은 철강제품 가격 인상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 가격은 중국산 오퍼 가격과의 격차가 20만원 규모로 확대된 상황이다.
포스코산 열연 가격은 수입 대응재 기준으로 t당 최고 97만원까지 인상했다. 중국산 열연 오퍼 가격은 FOB(본선인도가격) 기준 t당 550달러(약 73만원) 내외여서 국내 가격과 20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올 1~8월 중 누적 수출량은 152만2000t으로 전년 동기대비 21.3%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수출 비중은 8.4%로 더 낮았다. 수입은 600만5000t으로 32.2% 급증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