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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LG, 점보 일렉트로닉스와 함께 최첨단 픽셀 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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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LG, 점보 일렉트로닉스와 함께 최첨단 픽셀 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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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베트남에 5억 달러 투자해 첨단 생분해성 소재 공장 건설


24일(현지시간) MENAFN에 따르면 SK그룹이 베트남 북부 도시 하이퐁에 5억 달러를 투자하여 생분해성 소재 공장을 설립한다. 이 공장은 딥씨(DEEP C) 하이퐁I 산업 구역에 자리 잡게 되며, PBAT, PBS, PBATS 등의 생분해성 소재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SK그룹은 최근 5년 동안 베트남에 총 30억 달러를 투자해 왔으며, 특히 하이퐁의 발전된 인프라를 고려하여 이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포르쉐, 전기차 소리 등록 실패…"독특하지 않다"


포르쉐는 새 전기차의 독특한 사운드를 유럽에서 등록하려 했으나, 유럽연합지식재산권청(EUIPO)은 이 사운드가 다른 차량 소리와 구별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고 오토모빌-프로프르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포르쉐는 사운드가 미래 지향적이며 음악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EUIPO는 이 사운드가 내연기관의 가속 소리를 모방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프랑스 채권 시장, 1987년 이후 최악의 폭락 기록


프랑스는 1987년 이후 최악의 채권 폭락을 겪고 있다고 프랑스 언론 캐피탈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0.4%에서 3.3%로 3.7%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공공 부채 증가, 유로존 내 금리 차이 등의 요인으로 인해 발생했다. 채권 폭락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경제와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외신은 분석했다.

◇호주, 중국과 와인 분쟁 별도 해결 의사 밝혀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는 중국과 와인 분쟁을 별도로 해결하고자 하며, 중국의 다른 무역 문제와 연결시키는 제안을 거부했다. 중국은 2020년부터 호주 와인에 대한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로 인해 호주 와인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호주는 세계무역기구에서 와인 분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전염병, 코로나 전염병보다 더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


신종 전염병인 질병 X는 코로나19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영국 일간지 더 미러에 따르면 질병 X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백만 개의 바이러스 중 하나일 수 있으며, 언제든지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 X는 에볼라처럼 치명적이면서 홍역처럼 전염성이 높을 수 있다. 전 세계 보건기구(WHO)는 질병 X에 대비하기 위해 백신 개발과 제공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G, 점보 일렉트로닉스와 함께 최첨단 픽셀 랩 공개


24일(현지시간) 걸프타임스에 따르면 점보 일렉트로닉스는 카타르 도하에서 혁신적인 LG 픽셀 랩을 공식 개장했다. 이 랩은 중동 지역에서 픽셀 피치가 0.9mm부터 시작하는 LG LED 비디오 월 스크린을 수리하는 전용 시설로, 마이크로 LED 수리 및 개선 분야에서의 큰 발전을 의미한다. 카타르의 점보 일렉트로닉스는 LG 제품의 공식 유통업체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LG 픽셀 랩은 다양한 디스플레이 문제에 대한 정밀 수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캄보디아, 교육부·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우리은행 캄보디아는 교육부‧캄보디아 어린이재단‧티치 포 캄보디아와 손잡고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24일(현지시간) 프놈펜포스트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교육부와 함께 지난 22일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프놈펜, 칸달, 깜퐁톰의 21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약 6만 명의 교사, 학부모, 공무원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기본 컴퓨터 기술, 금융 이해력 및 온라인 안전 지식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인도서 셀토스·카렌스 가격 인상…원자재값 상승분 반영


한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기아가 최근에 출시한 셀토스 페이스리프트와 카렌스 모델의 가격을 10월부터 인상할 예정이라고 뉴스18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하위 트림의 가격은 약 2만 루피(약 32만2200원), 상위 모델의 가격은 최대 4만 루피(약 64만4400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의 인도 국가 책임자 하딥 브라는 가격 인상의 원인으로 생산 비용의 상승을 지적했고, 특히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른 점을 강조했다. 2023년 기아 셀토스는 7월에 108만9000루피(약 1756만 원)의 시작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며, 상위 모델의 가격은 199만9000루피(약 3220만원)까지 올라간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