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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위기일수록 위험보다 미래 기회 포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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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위기일수록 위험보다 미래 기회 포착하자”

LS그룹 6일 안양 LS타워서 미래성장 다짐 위한 ‘LS Future Day’ 개최
신사업‧R&D‧디지털혁신 분야 20여 프로젝트 경쟁, 우수 사례 선정‧시상
우수 프로젝트 리더, 최신 기술 트렌드 경험위해 ‘CES 2024’ 구 회장과 동행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6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한 ‘LS Future Day’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LS그룹이미지 확대보기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6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한 ‘LS Future Day’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LS그룹
구자은 LS 회장은 6일 “위기에 탄생한 애플·테슬라처럼 LS도 기회를 살려 리딩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날 안양 LS타워에서 LS그룹이 그룹 미래성장 다짐의 장으로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LS 퓨처 데이(LS Future Day)’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최고경영책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룹의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R&D(연구‧개빌) 최고 성과 및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 등을 임직원들 앞에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LS 퓨처 데이는 구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온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페어(LS T-Fair)를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 분야로 확장한 행사다.

크게 △New Business(신사업) △Technology(기술) △Innovation(혁신) 등 세가지 분야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자율주행 트랙터, 스마트 오피스 사무생산성 혁신 등 각 사의 20여 개 우수 성과가 경쟁했으며, 이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임직원은 내년도에 구 회장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6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한 ‘LS Future Day’에서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에 멘토로 참여해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LS그,룹이미지 확대보기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6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한 ‘LS Future Day’에서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에 멘토로 참여해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LS그,룹
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데, 우리 LS는 지금까지 위험에는 잘 대응해 왔고, 앞으로 잘 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의 역사상 테슬라와 애플 1세대 제품들이 모두 2007년,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 시대에 나온 것처럼, LS도 위기 상황일수록 위험보다는 미래의 기회 요소에 더욱 집중하고 혁신함으로써 위기 이후의 시대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LS 퓨처 데이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중국간 무역 갈등 등 국제 질서의 변화 속에서 LS그룹의 비전 2030 방향성을 점검해 보기 위해 정치·외교·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듣는 포럼도 개최했다.

강연은 중국·미국·유럽·중동 등 4개 분야 전문가인 이철 박사, 김지윤 박사, 안병억 대구대학 교수, 김수완 한국외국어대학 교수가 각각 강연 연사로 참여해 각 국가 및 대륙 별 현재 상황과 미래 전략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6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한 ‘LS Future Day’에서 임직원들이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미리 프린팅되어 있는 ‘LS네컷’ 사진 부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그룹
6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한 ‘LS Future Day’에서 임직원들이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미리 프린팅되어 있는 ‘LS네컷’ 사진 부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그룹
또한 이번 LS 퓨처 데이에서는 임직원들의 참여와 체험을 더욱 이끌어내기 위해 ‘LS 네컷’이라는 즉석 사진 부스를 마련, 사전에 미리 촬영해 둔 구 회장과 나란히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LS그룹 관계자는 “매년 9~10월 경 LS 퓨처 데이를 정례화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