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픽] 무신사, 일본 진출 본격화…오사카 팝업스토어 개점

토요타와 미쓰이스미토모 금융그룹 등 일본 국내 기업 연합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닛케이가 보도했다. 이 펀드는 수소 제조와 저장 시설 같은 인프라와 관련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투자할 것이며, 일본 기업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한다. 펀드의 운용은 주로 어드밴티지파트너스가 맡게 될 예정이며, 투자 기간은 10년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라훌 차다(Rahul Chadha)가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HK)의 최고투자책임자(CIO)로 17년 동안 근무한 뒤, 최근 회사를 떠났다고 펜션즈&인베스트먼트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그의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발급 자산 관리 및 증권 자문 라이선스가 9월 30일에 만료되었고, 자신의 링크드인 프로필 위치를 홍콩에서 뉴욕으로 변경하였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전 세계적으로 2,14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주식 시장에 상장된 ETF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동남아시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인 오디세이 컵을 개최한다. 이 토너먼트는 다양한 게이머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하며, 총 상금은 미화 1만 달러이다. 게임 타이틀로는 '발로란트'가 선택되었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진행된다. 삼성은 이 토너먼트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e스포츠 성장을 촉진하고, 게이밍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

한국의 우주 스타트업 텔레픽스(TelePIX)가 폴란드 우주기업 새트렙(SatRev)과 위성 이미지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한국이 처음으로 자체 위성에서 관측한 이미지 데이터를 수출하는 사례이다. 텔레픽스의 나노위성 '블루본'은 2024년에 발사될 예정이며, 이 위성은 3.8미터 광학 관측 이미지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텔레픽스는 온실가스 모니터링을 위한 차세대 지구 관측 위성을 개발 중이며, 2025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무신사(MUSINSA)' 패션 스토어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오사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이 팝업스토어에는 Kijun, The Museum Visitor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브랜드의 최신 트렌드 아이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MUSINSA STANDARD와 같이 한국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들의 남성용 아이템도 판매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쇼핑 외에도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가 2023년 3분기에 '톱 GRC 어워드 2023 레벨 4스타'와 '가장 헌신적인 GRC 리더 2023' 두 상을 수상했다. 이는 거버넌스, 리스크, 컴플라이언스(GRC) 분야에서 기업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상이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는 이러한 성과를 직원들의 노력과 기여 덕분이라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GRC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두산 밥캣 북미가 결함이 있는 스탠드형 제로턴 잔디깎이 제품군을 리콜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조향 시스템의 결함으로 인해 엔진과 블레이드가 정지하지 않아, 작업자나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판매된 이 제품을 소유한 사람들은 사용을 중단하고 무상 점검 및 수리를 받아야 한다. 현재까지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펠리카나 치킨이 롱아일랜드의 플레인뷰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매장은 이전 지역 매니저였던 브라이언 김이 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한국식 치킨 메뉴와 함께 다이닝, 온라인 주문, 픽업 및 배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럽 해운 투자사 헤이핀이 현대중공업에 최대 4척의 '강화된 메탄올 지원' 수에즈막스 유조선을 발주했다. 이 계약은 158,000dwt급 유조선 2척과 옵션으로 추가 2척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2318억 원에 건조될 예정이다. 신조 선박들은 2026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