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JFE스틸, 플라스틱 재활용 연료로 코크스 석탄 대체 추진

글로벌이코노믹

JFE스틸, 플라스틱 재활용 연료로 코크스 석탄 대체 추진

일본 JFE스틸은 2024년 10월부터 철강 제조용 재생연료 생산과 사용량을 늘릴 계획으로, 코크스 석탄 소비량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

JFE스틸은 일본 동부 가나가와 현에 있는 게이힌 복합단지에 연간 6만t 규모의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 9월 상류공정과 열간압연 공정이 영구적으로 폐쇄된 곳이다.

JFE스틸은 플라스틱 패키지와 산업폐기물을 구입하고 JFE 그룹 회사들과 함께 이 공장 건설에 4,500만달러(약 587억원)를 투자함으로써 연간 6만t 규모의 플라스틱 펠렛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JFE 스틸의 철강 생산용 코크스 석탄 소비량을 연간 6만t 억제할 수 있는 양이다.

JFE스틸은 연간 약 180만t의 코크스 석탄을 사용하는 반면 재활용 플라스틱은 연간 4만5,000t을 사용한다.
JFE스틸은 또 2023~31년까지 게이힌 공장의 재활용 용량을 최대 연산 12만t까지 확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16만t 감축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케이힌 철강공장 폐쇄, 지바현 지바제철소 6호 고로 재장착 등 구조개혁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에 더욱 집중해 '양에서 품질로 전환'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