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방글라데시 자동차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력난 해소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방글라데시의 메그나 오토모빌스(Meghna Automobiles Limited)와 MOU를 체결하여 현지에서 자동차 기술훈련을 시작한다. 이 교육 계획은 방글라데시의 자동차 부문 숙련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메그나 자동차의 부사장은 기아 조립 공장이 상업 생산을 시작하기 전에 방글라데시에 자동차 기술 교육 기관을 설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기아는 방글라데시 조립용 자동차 모델과 훈련 장비, 가상 현실 기술을 기부했으며, 현지 공과 대학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미 기아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 그룹이 트레이너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메그나는 기아 자동차 4개 모델을 현지에서 조립할 예정이다.
◇CJ ENM, 대만 콘텐츠 제작사와 손잡고 아시아 콘텐츠 시장 공략
CJ ENM 홍콩은 대만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에이전시(TAICCA), 파 이스턴 텔레커뮤니케이션(FET), TVBS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년간의 콘텐츠 펀드를 출범했다. 이 전략적 제휴는 제작, 배급, 마케팅, 미디어 네트워크, 기술 등의 자산을 결합한 것으로, 한국 문화 상품의 전 세계적 인기를 활용할 예정이다. 펀드는 유망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문화적 배경의 독특한 교류를 통해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대만 문화부 장관 및 CJ ENM 홍콩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CJ ENM 홍콩은 이전에 대만에서 TV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으며, 최근에는 '브리즈 바이 더 씨' 시리즈 제작에 착수했다.
◇KB부코핀은행, PT INKA의 철도사업에 2조5천억 루피아 규모의 자금 지원
KB부코핀은행은 철도 시설 건설을 포함한 운송 부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KB부코핀은행이 4개의 다른 은행과 협력하여 2023-2026년 교체 프로그램에서 612대의 차세대 열차를 조달하기 위해 PT Industri Kereta Api (PT INKA)에 2조5000억 루피아의 신용 대출을 제공하는 것으로 실현된다. 이번 하이브리드 신디케이트론 금융에서 KB부코핀은행은 공동주선주간사 및 일반 에스크로 대리인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 신디케이트론에는 이슬람 은행과 일반 은행이 참여하며, KB부코핀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 버그 수정 위해 아이폰‧맥 소프트웨어 일정 연기
애플은 초기 버전의 소프트웨어에서 버그가 급증한 후 품질 관리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Mac) 및 기타 장치에 대한 내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발을 일시 중단했다. 이 결정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보다는 회사 엔지니어들이 결함을 수정하고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다. 최근 몇 년간 애플은 품질에 더 중점을 두었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관리 팀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새로운 운영 체제에서 많은 버그를 발견하여 모든 새 기능 개발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美 대형은행들, 채권시장 붕괴로 미실현 손실 6500억 달러
최근 채권 가격의 폭락이 미국 금융 시장에 다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실리콘밸리은행(Silicon Valley Bank)의 붕괴와 관련이 있으며, 국채 시장의 붕괴로 인해 대형 금융 기관들이 큰 타격을 입었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같은 유명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했다. 미국 최대 은행들은 현재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미실현 손실을 안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금리 상승과 미국의 막대한 적자에 대해 우려하면서 발생했다. BofA는 대차대조표에 1,30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다른 '빅4' 은행들도 수백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보고했다. 이러한 미실현 손실은 또 다른 금융 위기를 촉발할 수 있으며, 월스트리트의 유명 기업들에게 계속해서 우려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베트남 5대도시 깐터에 21번째 지점 개설
우리은행은 베트남 5대도시 깐터에 21번째 지점을 개설했다. 이는 우리은행이 베트남 진출 26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점 개소식에는 깐터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쩐 비엣 쯔엉, 베트남 주재 한국 총영사, 박종일 우리은행 베트남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일 우리은행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깐터시 지점 설립이 사업 활성화와 네트워크 확대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힌덴버그, 이항의 형식 인증과 선주문 '부실' 주장
미국 공매도 업체 힌덴버그 리서치는 중국의 플라잉 택시 제조업체 이항(EHang)을 최근 표적으로 삼아 비판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힌덴버그는 이항이 비행 차량의 형식 인증 및 선주문과 관련해 부적절하게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힌덴버그는 이항이 지난달 중국 민간항공국으로부터 전기 수직이착륙기에 대한 형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으나, 이 인증은 이항의 플라잉 택시가 비행할 수 있는 구역을 제한하고, 최대 탑승 인원을 2명으로 제한하며, 비행 속도를 150km/h로 제한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힌덴버그는 이항의 선주문 1,300대 이상에 대해서도 의심을 제기했다.
◇현대중공업, 캐피탈가스에 LNG운반선 '아모레 미오 1호' 인도
현대중공업은 8일(현지시간) 한국에서 건조한 신조 LNG선 '아모레 미오 1'호를 캐피탈가스쉽매니지먼트(주)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174,000㎥의 화물 적재량을 갖추고 있으며, MAN MEGA 엔진, 공기 윤활 시스템, 샤프트 발전기, 충전 한계 증가(99% 이상) 등의 최신 기술이 탑재되어 효율성이 뛰어나다. 또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메탄 슬립 및 CO₂ 배출을 크게 줄이는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전 세계 선단 중에서도 가장 친환경적인 선박 중 하나다.
◇코카콜라‧다농‧네슬레, 플라스틱 병 100% 재활용 소비자 기만 논란
유럽 13개국의 소비자 보호 협회가 플라스틱 병 제조업체들이 재활용 가능성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브뤼셀에서 고소했다. 이들은 코카콜라, 다농, 네슬레 워터 등의 브랜드가 '100% 재활용 가능'과 같은 모호한 마케팅 주장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이 사안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다농은 자사의 플라스틱 사용 감소 노력을 강조했다.
◇NICE, 제1형 당뇨병 환자 위한 '게임 체인저' 웨어러블 기술 도입 권고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5만 명 이상의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이 하이브리드 폐쇄 루프 "인공 췌장"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더선이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피부에 부착된 센서와 펌프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혈당을 추적하고 조절하며, 인슐린 주사가 필요 없다. 국립보건의료우수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Health and Care Excellence)는 환자가 혈당 수치를 제어할 수 없는 경우 이 장치를 NHS에서 제공받을 것을 권장했다. 청소년 당뇨병 연구 재단(Juvenile Diabetes Research Foundation)은 이를 "인슐린 발견 이후 제1형 당뇨병에 대한 가장 혁신적인 치료법"이라고 불렀다. 이 기술은 환자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NHS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콜라, 크로아티아에서 중독 사고로 판매 금지
크로아티아 보건당국은 코카콜라 제품에 대한 일부 리콜과 유통 금지를 명령했다. 이는 크로아티아 3개 도시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중독 사례 이후의 조치다. 현재 코카콜라 크로아티아가 유통하는 음료 샘플, 생수, 코카콜라가 크로아티아 공중 보건 연구소의 실험실에서 분석 중이다. 코카콜라는 내부 분석 결과 제품에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행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리예카 시에서 19세 소년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자그레브와 바라즈딘에서도 여러 건의 중독 사례가 보고되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