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지속가능한 성장 이뤄나가자"

OCI홀딩스는 지난 7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창립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59년 11월 8일 설립된 OCI는 지난 5월 인적 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할 출범했다.

이번 기념 행사에서는 서진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새 단장을 마친 사무공간에서 창립 축하를 겸한 다과 미팅 등이 진행됐다. 또 사랑의 1004운동 행사도 소개됐다. 사랑의 1004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참여 봉사기금이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지난 60여년간 OCI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헌신해 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이때 주변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영민하게 대응하며 회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각자 맡은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자"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