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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에퀴노르, 유럽에 대한 가스 수출량 2030년까지 유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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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에퀴노르, 유럽에 대한 가스 수출량 2030년까지 유지 목표

노르웨이 석유회사 에퀴노르는 유럽에 대한 가스 수출량을 최소 2030년까지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에퀴노르의 수석 부사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에이릭 완어스는 런던에서 열린 우드 매켄지 가스 콘퍼런스에서 "노르웨이의 공급 수준을 2030년 이후까지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야망"이라고 말했다.

노르웨이는 지난해 8%의 가스 생산량 증가를 기록하며 유럽 최대의 천연가스 공급국이 됐다. 에퀴노르는 올해도 2022년과 같은 수준의 가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어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의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졌다"며 "노르웨이는 유럽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르웨이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스전을 개발하고 생산을 늘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완어스는 "지난해의 성장은 반복될 수 없다"며 "유연성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에퀴노르는 새로운 가스전 개발을 위해 북극해와 노르웨이 해협 등에서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완어스는 "노르웨이는 유럽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