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투자는 라소 시큐리티가 직원들이 생성 AI 제품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감지하고 사이버 보안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라소 시큐리티는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작업자가 생성 AI 제품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감지하고 관련 사이버 보안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회사의 기술 환경을 분석하고 직원이 사용하는 모든 생성 AI 도구를 자동으로 매핑하며, 관리자가 AI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규제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런 다음 소프트웨어는 어떤 작업자가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는 대시보드에 해당 도구를 나열한다. 또한 관리자는 AI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제어에 액세스할 수 있다.
라소 시큐리티는 자사 플랫폼이 사용자가 AI 모델에 입력하는 입력뿐만 아니라 해당 모델의 출력에서도 사이버 보안 문제를 표시한다. 특히 라소 시큐리티는 AI 기반 프로그래밍 도구가 개발자가 회사 소프트웨어에 통합해서는 안 되는 안전하지 않은 코드를 생성하는 경우를 감지할 수 있다. 라소 시큐리티는 또한 AI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 프롬프트에 응답하여 저작권이 있는 자료를 출력할 수 있는 상황과 같은 다른 문제도 발견한다.
회사가 중점을 두는 영역은 기업이 내부적으로 개발한 AI 애플리케이션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하도록 돕는 것이다. 라소 시큐리티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소위 프롬프트 주입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이는 해커가 악의적인 메시지를 사용하여 AI를 화나게 하거나 AI를 속여 민감한 데이터를 유출시키는 사이버 공격이다. 라소 시큐리티는 또한 AI 모델을 작동 불가능하게 만들려는 서비스 거부 캠페인을 찾아낼 수 있다.
엔트리 캐피털의 파트너인 에란 비엘스키는 “라소의 솔루션은 LLM과 관련된 취약점을 직접적으로 해결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제품이나 내부 도구에 자신 있게 통합하는 동시에 상업 데이터와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소 시큐리티는 새로 마감된 시드 라운드를 사용하여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플랫폼을 강화할 것이다. 올해 초 출범한 이 회사는 이미 여러 조직에서 LLM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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