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XM3 견인, 내수 1875대…전월比 29%↑
12월에도 내수 시장 반등세 이어갈 계획
12월에도 내수 시장 반등세 이어갈 계획

르노코리아는 11월 한 달간 내수 1875대, 수출 2648대 등 총 452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3.9% 줄어든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달(10월) 1451대보다 29.2% 증가해 반등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같은 달(5553대)보다는 66.2% 하락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모델은 중형 SUV QM6로 총 1034대가 판매됐다. 이중 LPG 모델이 359대를 차지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1만1780대) 대비 77.5% 줄어들었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1493대 포함해 2085대 수출됐고,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수출량은 527대로 뒤를 이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