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리더’ 한화의 철학 담은 TV 광고 ‘최적의 에너지’ 편 CRAFT 부문 대상
탄소 저감 벌집 ‘솔라비하이브’ 캠페인, 공익광고 동상·해외집행광고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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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회를 맞은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 광고제로 올해는 14개 일반 부문과 2개 특별 부문에 약 2600여 점의 작품들이 경쟁을 펼쳤다. CRAFT 부문은 광고 아이디어 실행 단계에서 기술력과 예술성이 광고물의 완성도와 퀄리티를 극적으로 향상시킨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인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 편 TV 광고는 지난 5~8월까지 방영된 광고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카메룬 적도 무풍대 △우즈베키스탄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준 뒤 한화의 세계 각지 에너지 관련 사업 현장을 소개했다.
최적의 솔루션으로 에너지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한화오션의 의지를 강조한 이 광고는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31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미국 △독일 △프랑스 등 해외 에너지 주요 시장에서도 총 1200만회 넘게 조회됐다.

한화그룹은 “해당 광고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기획됐다”며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 전 세계 어떠한 자연 환경에서도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철학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