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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차, 아마존 뮤직과 제휴로 차량 내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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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차, 아마존 뮤직과 제휴로 차량 내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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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병목 현상 악화…미국 디젤 화물, 남미 우회


파나마 운하의 가뭄으로 인한 병목 현상이 심화되면서, 최소 한 척의 미국 디젤 화주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남미를 우회하여 칠레로 항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행 시간이 약 일주일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나마 운하의 낮은 수위로 인한 교통 축소와 지연으로 화물운임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이 상황은 미국 걸프만 연안의 디젤 화물이 남미를 우회하는 첫 사례이며,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의 정유소들은 대서양을 건너 유럽 시장으로 화물을 전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나마 운하의 상황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무인' 20층 수직 식물 공장 세계 최초 공개

중국은 최근 쓰촨성 청두에서 세계 최초의 자체 개발된 무인 20층 수직 '식물 공장'을 공개했다. 이 공장은 중국 농업과학원 산하 도시농업연구소(IUA)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수직 농업 기술을 활용해 연중 지속적인 녹색식품 생산이 가능한 효율적인 농업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도시뿐만 아니라 사막이나 척박한 땅에서도 식량 생산에 사용될 수 있다. 이 공장은 빛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플랜트 라이트 공식'을 적용했으며, AI 기반 지능형 제어 시스템을 통해 연간 50톤 이상의 녹색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농지 약 60무(4헥타르)의 수확량과 동등하며, 토지 활용 효율성을 크게 개선한다.

◇베트남 진출 30주년 맞은 신한베트남은행,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ESG 경영"으로 미래 도약


베트남 진출 30주년을 맞은 신한 베트남 은행은 베트남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효과적인 현지화 전략, 소매 및 기업 비즈니스 부문 간 균형, 그리고 디지털 혁신 프로세스 가속화 등 세 가지 주요 요소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비엣스톡이 보도했다. 1993년 호치민시에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로, 신한 베트남 은행은 2017년 ANZ은행 베트남의 소매부문을 인수하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이를 통해 소매 및 기업 부문의 대출금 비율을 균형있게 조정하고, 디지털 전환을 강화해 왔다. 현재 신한 베트남 은행은 전국에 51개 지점과 거래사무소를 운영하며, 외국계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TSMC, 2026년까지 2나노 PC용 칩 출시 연기…인텔에 추격당할 듯


TSMC는 2026년까지 PC용 2nm 노드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해 인텔보다 뒤처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엘 차푸자스 인포르마티코가 보도했다. TSMC의 로드맵에 따르면 2023년에는 N3E를 계속 사용하고, 2024년부터 2026년 사이에 최대 8개의 다양한 노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드들 중 4개는 지연될 예정이며, TSMC는 N3E가 N5 대비 속도, 밀도, 에너지 소비 면에서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N3P는 N3E 대비 추가적인 개선을 제공할 것이며, 2025년에는 N3X와 N2가 출시될 예정이다. N2는 저전력 버전으로 주로 스마트폰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애플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노드들의 출시 지연으로 인해 TSMC는 성능 경쟁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아마존 뮤직과 제휴로 차량 내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현대자동차는 더 뉴 코나 일렉트릭을 시작으로 고객이 좋아하는 노래를 차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차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이 이 계획에 참여하는 최초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차내 음악 스트리밍 기능을 사용하면 아마존 뮤직 가입자는 무료 3년 블루링크 기간 동안 추가 데이터 요금 없이 이동 중에도 좋아하는 노래를 즐길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편안함과 운전 경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출퇴근과 도로 여행 중에 음악을 즐기는 방식을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

◇LS전선, 세계 최강 PoE 케이블 출시…5Gbps·100W 지원


LS전선은 최대 5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이더넷 전원공급장치(PoE) 케이블인 'SimpleWide 2.0'을 출시했다. 이 케이블은 데이터와 전원을 한 번에 전송할 수 있으며, 특히 보안 카메라와 디지털 간판 등에 유용하다. 'SimpleWide 2.0'은 최대 180m 거리에 100와트 전력을 제공하며, 기존 1Gbps, 30와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이 케이블은 광케이블 대비 비용을 40~50% 절감할 수 있으며, 공공장소, 지하철, 학교, 스포츠 경기장, 스마트 빌딩 등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SimpleWide™는 LAN 케이블 업계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연결 장치의 수를 줄일 수 있다. LS전선은 이 제품이 스마트공장과 빌딩, IoT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라이슬러, 램 차량 142,000대 리콜…하이빔·방향지시등 문제


크라이슬러가 하이빔 헤드라이트와 방향지시등이 부주의하게 켜지는 잠재적 문제로 인해 142,000대 이상의 램 차량을 리콜한다. 이 리콜은 특정 2023 램 1500 클래식, 램 3500 클래식, 3500 캡 섀시, 2023-2024 램 2500, 4500/5500 캡 섀시 및 램 3500 모델에 적용된다. 문제는 스티어링 칼럼 제어 모듈로, 하이빔 사용 시 방향지시등이나 방향 지시등 사용 시 하이빔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리콜 대상 차량의 소유자들은 2024년 1월 17일에 우편으로 통지서를 받을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딜러가 스티어링 칼럼 제어 모듈을 무료로 검사하고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광물자원공사, 희귀광물 전략적 저장 기능 확대로 신용등급 상향


한국광물자원공사(KOMIR)가 S&P 글로벌 레이팅에서 'A+' 등급으로 승격되었다. 이 승격은 남미, 특히 파나마의 코브레 파나마(Cobre Panamá)에서의 사업 확장과 정치적 역할 확대에 기인한다. KOMIR의 역할은 한국 정부의 희귀 광물 전략적 저장에 중요하며, 앞으로 회사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S&P는 KOMIR이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할 경우 한국 정부의 특별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KOMIR은 현재 11종의 희귀광물 80,043톤을 저장하고 있으며, 정부의 결정에 따라 향후 몇 년에 걸쳐 추가 희귀광물을 저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회사의 주요 해외 광산 자산의 영업 실적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주요 신용 조치가 크게 개선될 가능성은 낮다고 S&P는 경고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