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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아진 조지아, 지역 사회에 4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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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아진 조지아, 지역 사회에 4만 달러 기부

조지아주 블록카운티의 12개 지역사회 단체의 대표들이 아진 조지아로부터 총 4만 달러의 수표와 '아진 조지아' 표지판을 전달받았다.이미지 확대보기
조지아주 블록카운티의 12개 지역사회 단체의 대표들이 아진 조지아로부터 총 4만 달러의 수표와 '아진 조지아' 표지판을 전달받았다.
한국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아진 조지아는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블록 카운티의 지역 사회 봉사, 공공 안전 및 교육 기관 12곳에 총 4만 달러(약 5,280만 원)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공공 안전, 지역 사회 봉사, 교육 분야에 분배됐다. 공공 안전 분야에는 불로크 카운티 소방서, 보안관 사무실, 응급 의료 서비스가 포함됐다. 지역 사회 봉사 분야에는 스테이트스보로 키와니스 클럽, 세이프 헤이븐(폭력 방지 시민 쉼터), 불록 카운티 소년소녀 클럽, 불록 카운티 레크리에이션 및 공원 부서, 스테이트스보로 시의 빌리지 빌더스 청소년 이니셔티브 등이 포함됐다. 교육 분야에는 불록 카운티 학교, 에반스 지역 대학 및 직업 아카데미, 메터 대학 및 직업 아카데미, 오기치 기술 대학 재단 등이 포함됐다.
아진 조지아의 제이미 캘로웨이 인사 총괄 매니저는 "아진 기업과 시정호 대표이사는 이 지역사회에 대한 큰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아직 부품 하나도 만들지 못했지만 4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아진 조지아는 현재 블록 카운티에 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 공장은 한국에 본사를 둔 아진코퍼레이션의 일부다. 아진 조지아는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공급업체로서, 이 공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조지아 전기차 신공장 건설에 발맞춰 아진산업도 미국 법인의 공장을 확대하고 있다.

아진 조지아의 공장은 조지아주 불로크 카운티 브루스 얀 커머스 파크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공장은 2022년 11월에 '준 조지아 공장’으로 발표되었지만, 현재는 '아진 조지아’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진 조지아는 지난해 3억 1,700만 달러를 투자하여 6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853,000평방피트 규모로, 건설 및 장비 설치에 예상되는 비용은 현재 2억 7,800만 달러다. 아진 조지아는 2024년 상반기에 이 공장을 완공하고 10월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장에서는 자동차 차체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블랭킹 프레스, 스탬핑 프레스, 다이 커터와 같은 기계를 사용하여 승용차 골격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부품을 금속으로 성형한다. 거의 모든 워크스테이션에서 부품 취급 로봇이 사용될 것이다.

아진 조지아의 투자는 블록 카운티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에 대한 수요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