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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캔자스시티 커런트 신축 경기장 기술 파트너로 선정...75피트 점수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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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캔자스시티 커런트 신축 경기장 기술 파트너로 선정...75피트 점수판 설치

캔자스시티 커런트를 위해 건설 중인 새 경기장의 랜더링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캔자스시티 커런트를 위해 건설 중인 새 경기장의 랜더링 모습.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미국 프로 여자 축구팀 캔자스시티 커런트의 신축 경기장인 CPKC 스타디움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은 경기장 내 비디오 스코어보드와 기타 디스플레이 기술을 제공하며, 경기장 내 마크, 게임 내 간판, 환대, 소셜 미디어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CPKC 스타디움은 2024년 완공 예정으로, 여성 프로 축구팀을 위해 특별히 건설되는 세계 최초의 경기장이다. 경기장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이 열리는 곳이며,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쇼너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 위치해 있다.
삼성은 CPKC 스타디움을 팬들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팀과 연결할 수 있는 몰입감 있고 역동적인 환경으로 변화시킬 75피트 너비의 점수판을 통해 실제보다 더 큰 동일한 기술을 여자 프로 축구에 도입한다.

경기 참석자들은 큰 화면에서 하이라이트 영상과 중요한 경기 순간을 보면서 흥분에 넘쳐 환호할 것이며, 이를 통해 경기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경기장의 짜릿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 고화질 점수판은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놀라운 선명도를 제공하므로 팬들은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KC 커런트의 시설 개발 담당 부사장인 스콧 젠킨스는 "커런트의 모든 사람들은 삼성의 최첨단 비디오보드를 CPKC 경기장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비디오보드는 게임 전 광고 영상부터 선명한 리플레이까지 게임 데이 경험의 주요 구성 요소다. 우리 팬들이 CPKC 스타디움 비디오보드의 놀라운 품질과 기술을 높이 평가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소파이 스타디움, 시티 필드, 가장 최근에는 포뮬러 1 하이네켄 실버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의 피트 빌딩을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많은 스포츠 경기장에서 삼성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활용하여 경기 당일 경험을 향상시켰다.

삼성 XFB 실외용 LED 패널은 축구장 전체 둘레를 따라 늘어서 라이브 게임 방송에서도 매력적인 메시지와 후원 파트너 콘텐츠를 생생하고 선명하게 전달한다. 야외 스포츠 경기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제작된 삼성 XFB 시리즈는 부드러운 고무 상단 쿠션을 갖추고 있어 패널 측면과의 충돌 가능성으로부터 플레이어를 보호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외부 라이닝은 디스플레이가 실내에서 떠다니는 공의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성은 또한 경기장 전체에 TV와 최첨단 오디오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삼성전자 미국 디스플레이 사업부 책임자인 데이비드 펠프스는 “세계적 수준의 축구팀으로서 KC 커런트는 선수와 팬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을 가질 자격이 있다”라며 “우리는 함께 팬들과 현지 지지자들이 더 많은 것을 위해 돌아오도록 하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창조할 몰입형 기술을 가져오고 있다. 성장하는 팬덤은 또한 미래 투자자들에게 여자 축구의 시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남자 스포츠와 여자 스포츠 사이의 재정적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삼성과 KC 커런트의 최근 파트너십은 여자 프로 축구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삼성의 최첨단 기술과 KC 커런트의 열정이 결합하여 여자 축구를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