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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아자오쿠타 철강단지 회생에 3조~6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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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아자오쿠타 철강단지 회생에 3조~6조원 투자

나이지리아는 아자오쿠타 철강 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30억~50억 달러(약 3조 9,576억~6조 5,97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슈아이부 아우두 나이지리아 철강개발부 장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부자에 있는 외교부 본부에서 ‘피플 전문지식 및 우수성 재단’ 대표단과 회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발표는 나이지리아 볼라 티누부 대통령의 ‘갱신된 희망’ 의제에 따른 것이다. 아우두 장관은 아자오쿠타 철강 단지가 나이지리아의 산업화에 중요한 고품질의 철강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하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우두 장관은 산업부가 아자오쿠타 제철소에 특화된 3개년 로드맵과 전체 철강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5개년 로드맵을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아우두 장관은 아자오쿠타를 되살리기 위한 단계적 접근법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선 강철봉 생산에 초점을 맞춰 아자오쿠타 경제철소의 재가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로 수입되고 있는 강철봉 수입을 중단시켜 외환보유고를 증가시키겠다는 것이다.

아우두 장관은 나이지리아 철강 부문을 산업화, 경제성장, 실업률 감소, 국내총생산(GDP) 증가의 원동력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