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셰이커는 1950년에 설립되어 사우디 최초로 사우디 소비자를 위한 에어컨 및 가전제품을 소개한 기업 중 하나로 2010년부터 사우디 거래소(사우디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 칼리드 알팔리(H.E. Khalid AlFalih), 셰이커 그룹 회장 압둘라 아부나얀(Mr. Abdulelah Abunayyan), 살레 알캅티(Saleh AlKhabti) MISA 투자거래부 차관, 파하드 알주베리(Fahad Aljubairy) 산업광물자원부 부문별 전략 및 규제 담당 차관보, 모하메드 이브라힘 아부나얀 셰이커그룹 최고경영자, 이종호 LG쉐이커(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목표에 따라 에어컨 컴프레서 생산을 현지화하여 사우디아라비아를 산업 리더이자 글로벌 물류 허브로 변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셰이커 그룹은 리야드에 위치한 합작 공장에서 2008년부터 LG전자와 함께 에어컨 생산을 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에어컨 생산의 자립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셰이커 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생산 시설 설립 및 운영을 담당하고, LG전자는 기술 지원 및 생산 설비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MISA는 투자 유치 및 관련 규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 및 최종 합의가 완료되면 셰이커 그룹과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에어컨 컴프레서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 공장은 사우디아라비아뿐만 아니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시장에도 에어컨 컴프레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에어컨 산업 현지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에어컨 컴프레서는 에어컨의 핵심 부품으로, 기술적으로 가장 복잡한 부품 중 하나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에어컨 컴프레서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에어컨 산업의 가치 사슬을 현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셰이커 그룹 압둘라 아부나얀 회장은 "이번 양해각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AC 컴프레서 제조를 국내에 유치함으로써 우리는 AC 생산의 자립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며, 글로벌 산업 리더십의 선두에 서고 중추적인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략적 열망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에어컨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