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사장은 지난 1990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했으며, 서울화물지점장, 경영관리본부장, 화물본부장 등을 지냈다.
또한 임수성 전략기획본부장과 오윤규 화물본부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수석 부장 7명은 새롭게 상무로 선임됐다.
아울러 류재훈 전무와 조영석 전무가 각각 안전보안실장, 서비스본부장으로 이동했으며 김진 상무와 임선진 상무, 이중기 상무는 각각 경영관리본부장, 여객본부장, 정비본부장을 맡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외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위한 사전적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