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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벵갈루루 몰 오브 아시아에 프리미엄 체험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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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벵갈루루 몰 오브 아시아에 프리미엄 체험 매장 오픈

인도 벵갈루루의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에 오픈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체험 매장.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인도 벵갈루루의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에 오픈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체험 매장. 사진=삼성전자
인도 최대 가전 기업인 삼성이 벵갈루루의 몰 오브 아시아에 1200평방피트 규모의 또 하나의 새로운 프리미엄 체험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매장은 최신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판매와 서비스를 위한 원스톱 숍으로 설계되었다.

벵갈루루 북부에 위치한 이 삼성 매장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1만5000루피(약 24만원) 이상의 거래를 한 고객에게는 2배의 로열티 포인트를 제공하며, 갤럭시 버즈 FE는 2999루피(약 4만7000원)에 판매된다.
2만 루피(약 32만원) 상당의 삼성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명의 고객에게는 얼리버드 사은품이 제공되며, 스마트폰, 노트북, 스마트 워치를 구매하는 학생에게는 최대 10%의 할인과 최대 22.5%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2만2000루피(약 35만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은 매장에서 기술에 정통한 소비자,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Learn @ Samsu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갤럭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소비자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 AI 교육 관련 워크숍이 포함될 예정이다.

새로 오픈한 매장은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게이밍 존, 시청각 존,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 S24,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가 전시된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섹션과 함께 실제보다 더 큰 차세대 삼성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은 디지털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온라인 또는 매장에서 1,200개 이상의 삼성 제품 포트폴리오를 탐색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제품을 집으로 직접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삼성의 디지털 대출 플랫폼인 삼성 파이낸스+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를 위한 삼성의 디바이스 케어 플랜인 삼성 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 인도 D2C 사업부의 수밋 왈리아 부사장은 "인도는 역동적인 소매 시장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기억에 남는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이상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벵갈루루 몰 오브 아시아에 새로운 프리미엄 체험 스토어를 오픈함으로써 현지 고객들에게 몰입감 있고 독특한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