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일리톨, 호치민시 산업통상대학교와 함께 '녹색환경 페스티벌' 개최

롯데자일리톨은 베트남 호치민시의 산업통상대학교와 손잡고 '녹색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30일(현지시각) 현지매체 바오 토 꾸옥이 보도했다.

사회와 경제 변화에 따른 환경 오염 심화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조직과 기업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롯데자일리톨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호치민시 산업통상대학교와 협력하여 '녹색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녹색환경 페스티벌'은 롯데자일리톨의 연례 행사인 '녹색환경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대한 자각심을 높이고 건강 관리, 특히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녹색생활관'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하도록 돕는다.

'녹색환경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하며 캠퍼스 주변 경관을 청소하는 등 청결하고 아름다운 생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펼쳤다.

호치민시 산업통상대학교 캠퍼스에서 대규모로 개최된 '녹색환경 페스티벌'에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푸른색으로 꾸며진 행사장은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환경 보호 활동 참여 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켰다. 활기찬 인터랙티브 게임, 단체 사진 촬영 등 즐거운 경험과 함께 구강 건강 전문 진료와 상담, 무설탕 껌 선물 등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롯데자일리톨은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얼음 의자 5개와 분리수거통 5개를 증정했다. 이는 학교 내 환경 보호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동이다.

'녹색환경 페스티벌'은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학교 환경 개선, 주변 경관 유지 및 보호, 녹색 생활 방식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이 행사는 학생 공동체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과 자각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했다.
롯데베트남 대표 시바타 슌스케(Shibata Shunsuke)는 "롯데베트남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업이 활동하는 곳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녹색환경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롯데자일리톨의 환경보호에 대한 진정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롯데자일리톨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