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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베트남, 시각장애인들에게 선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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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베트남, 시각장애인들에게 선물 기증

포스코베트남은 푸미타운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에게 선물을 기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베트남은 푸미타운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에게 선물을 기증했다.
포스코베트남은 창립 55주년을 맞이하여 푸미타운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에게 선물을 기증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9일(현지시각) 포스코베트남 생산부 노호섭 부사장은 푸미타운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하여 회원들에게 쌀, 식용유, 조미료 등 생필품 92개를 전달했다. 각 선물은 30만 동(약 1만6400원)상당으로, 총 2,760만동(약 150만원)의 기금은 포스코베트남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매달 기부하는 '포스코 1% 나눔기금'에서 모금되었다.
노호섭 부사장은 "포스코베트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선물 기증이 시각장애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베트남은 2022년에도 푸미타운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에게 2,500만 동(약 136만 원) 상당의 선물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또한, 쉼터 방문 및 선물 전달, 외로운 노인 및 빈곤층 돌봄, 장학금 수여, 건물 짓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베트남의 이번 선물 기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포스코베트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