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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 시장 공략 가속화…에비앙 WE와 손잡고 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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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 시장 공략 가속화…에비앙 WE와 손잡고 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LG전자가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에비앙 WE를 대외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선정했다.
LG전자가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에비앙 WE를 대외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선정했다.
인도의 대표적인 내구소비재 브랜드 LG전자가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에비앙 WE(Avian WE)를 대외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4일(현지시각) 어팩스(afaqs)가 보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LG전자의 기술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노력, 고용주 브랜딩 등 다양한 기업 이니셔티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인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에비앙 WE는 2004년에 설립된 홍보 및 업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다. 인도 뉴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에비앙 WE는 LG전자의 핵심 가치와 비전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멀티채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LG전자의 혁신,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노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타겟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 특히, LG전자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인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방식을 제시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네하 메흐로트라 에비앙 WE 대표는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은 매우 기대가 된다. LG전자는 혁신과 고객 중심주의로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구축해 온 기업이다. 에비앙 WE는 LG전자의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며, 영향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LG전자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 전략으로는 혁신 제품 출시, 인도 시장 맞춤형 마케팅, 지속적인 투자, 현지 파트너십 강화 등이 있다. LG전자는 인도 소비자들의 요구를 면밀히 분석하여 인도 시장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인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에비앙 WE와의 파트너십은 LG전자의 인도 시장 공략 전략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