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비스마르크 밥캣, 미국 최초로 연료 전지를 전력으로 사용

공유
0

비스마르크 밥캣, 미국 최초로 연료 전지를 전력으로 사용

밥캣은 비스마르크 제조시설에 연료전지를 전력으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밥캣은 비스마르크 제조시설에 연료전지를 전력으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중장비 제조 업체 밥캣 컴퍼니(Bobcat Company, 이하 밥캣)는 최근 미국 노스다코타 주 비스마르크 시에 위치한 두 개의 제조 시설에 하이엑시옴(HyAxiom.)의 천연가스 구동 고정식 연료 전지 14기를 설치했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밥캣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의 선두에 서기 위한 한 걸음으로, 이를 통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며 탈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료 전지는 전국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밥캣은 노스다코타에서 처음으로 연료 전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아직 100% 가동률은 아니지만 이미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체 전력의 약 1/3이 연료전지에서 나오고 있으며, 주말에는 잉여 전력이 발생하여 이를 그리드에 다시 보내고 있다.
하이엑시옴의 퓨어셀Ⓡ M400 유닛은 천연가스, 수소, LPG 또는 혼합 연료를 사용하여 기저부하 전기와 열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독점 인산 연료전지(PAFC)다. 이 기술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며,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경제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스마르크 시설과 귀너 지점에 설치된 연료 전지는 주에서 최초로 상업적으로 설치된 고정식 연료 전지다. 밥캣은 이 연료 전지를 통해 비스마르크 시설의 연간 전력 및 열 수요의 대부분과 귀너 시설의 수요의 절반 정도를 공급함으로써 에너지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밥캣의 북미 담당 사장인 마이크 볼웨버(Mike Ballweber)는 "새로운 고정식 연료전지 설치는 밥캣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의 선두에 서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이는 단순히 에너지원을 다각화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 공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하이엑시옴의 데이비드 알론소(David Alonso) 최고 상업 책임자는 "하이엑시옴의 고정식 연료전지 솔루션은 효율적인 열병합 발전으로 밥캣의 운영을 개선하고 미래의 스마트 작업 현장을 위한 혁신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엑시옴의 연료 전지는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서 상업용 및 산업용 전력과 열을 공급하며 운영되고 있다. 부하 추종 기능을 갖춘 연료전지는 마이크로 그리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탄력적인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으며, 그리드 연결 모드와 그리드 독립 모드를 전환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깨끗한 전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비스마르크에서 밥캣은 등록된 전력 생산자로서 그리드에 전력을 다시 공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스마르크의 에너지 공급업체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전력망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연료 전지에서 생산되는 사용 가능한 열 덕분에 밥캣은 페인트 라인에서 열을 생산하는 데 필요했던 보일러 2대를 제거하여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
밥캣은 이번 연료전지 도입을 통해 에너지 사용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밥캣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