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풍력산업 초기부터 활동하며 높은 전문성 보유

성 신임 상근부회장은 1991년 한국에너지공단에 입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팀장,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팀장, 신재생에너지 개발 팀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 자리를 옮겨 해상풍력추진단장, 평가총괄실장, 해상풍력TF팀장, 경영본부장 등을 맡았다. 협회에서는 2018년부터 해상풍력정책분과위원장과 총괄분과위원장으로서 활동해 왔다.
성 신임 상근부회장은 "국내외에서 풍력발전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는 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나라는 RE100 대응과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하기 100기가와트(GW) 규모의 풍력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풍력협회와 회원사, 나아가 우리나라 풍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