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간식·다양한 선물 제공하고 채용 상담도 병행

‘삼성전기 첫째, #막내 구함’ 등 재치 있는 티셔츠를 입은 삼성전기 채용 담당자들은 커피는 물론 갤럭시 워치부터 카메라, 비타민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회사를 알렸다. 또 대학생들이 현직자에게 취업과 진로 고민들을 상담할 수 있도록 커리어 컨설팅 부스도 운영했다.
삼성전기는 우수 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회사를 알리고 채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요 대학을 방문해 이색 행사를 열고 있다. 14일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7일 한양대, 20일 서울대에서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더 많은 대학에 커피트럭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우수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렌즈, 반도체패키지기판 등 주요 제품 T&C포럼 개최 △‘차세대 소재·부품 개발 인재 웰컴 데이’ 등 개최 △포항공대와 소재·부품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제 연구 등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