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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강 수입 감소 속 수출 증가세... 4개월 간 127만 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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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강 수입 감소 속 수출 증가세... 4개월 간 127만 톤 수출

독일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철강 제품 수입량은 264만1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특히 롱 스틸 압연 제품 수입이 3.4% 줄어든 206만5000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78%를 차지했다. 반면 플랫 제품 수입은 소폭 증가한 5만7620톤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선재 수입이 108% 급증한 5만800톤을 기록했으나, 철근과 열연 평판 제품 수입은 각각 21%, 191% 감소했다. 4월 한 달간 압연 철강 제품 수입량은 6만97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9.2% 줄었다.

반면 철강 수출은 호조를 보였다. 1~4월 수출량은 127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롱 제품 수출은 26.3% 증가한 153만300톤, 플랫 제품 수출은 9.1% 증가한 74만4600톤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팅 평판 제품 수출이 26만4900톤으로 가장 많았고, 합금강 평판 제품과 비합금강 앵글, 형강 등도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4월 한 달간 압연강판 수출량은 32만25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급증했다.
독일은 세계 10대 철강 생산국 중 8위지만, 2023년 생산량은 전년 대비 3.9% 감소한 3540만 톤에 그쳤다. 지난해 압연 철강 제품 수입은 31.9% 감소했고, 수출도 7.8% 줄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