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카길 메탈스, 인터퍼 그룹, 테시, 바니르 그린 인더스트리가 참여했다. 조달된 자금은 핀란드 인쿠에 건설될 제철소와 연간 600만 톤의 저탄소 DR 펠릿 생산 시설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상업 및 공급망 활동 강화에도 투자될 계획이다.
블라스트르는 다음 개발 단계로 카길 메탈스와 펠릿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잉여 펠릿, HBI, 저탄소 철강 판매를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전략적·재무적 파트너와의 건설 자금 조달 논의의 기반이 되며, 최종 투자 결정은 2026년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