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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스틸, 2분기 연결 철강 출하량 전년 대비 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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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스틸, 2분기 연결 철강 출하량 전년 대비 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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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스틸. 사진=로이터
타타스틸의 2024년 2분기 연결 철강 출하량은 746만 톤으로 2023년 2분기 대비 3.9% 증가했으나, 올해 1~3월 대비 5.1% 감소했다.

타타스틸 인도 사업장의 2024~2025 회계연도 2분기(4~6월) 연결 철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796만 톤이었다.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타타스틸의 철강 총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인도 타타스틸은 작년 2분기 대비 철강 생산량을 4.6% 늘렸지만, 올해 1~3월 1분기 대비 2.8% 감소한 525만 톤을 기록했다. 분기 대비 생산량 감소는 유지보수 등 계획된 설비 가동 중단 때문이다.

네덜란드에 위치한 타타스틸의 철강 생산량은 이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83%, 전 분기 대비 16.2% 증가한 172만 톤을 기록했다. 생산량 증가는 설비 정상 가동 덕분이다. 반면, 영국 타타스틸은 4~6월에 6800톤의 철강을 생산하여 전년 동기 대비 20%, 전 분기 대비 3% 감소했다. 7월 4일 기준으로 포트 탈봇 제철소는 5번 고로에서 마지막 선철을 생산한 후 해체 중이다. 타타스틸의 태국 사업부는 3개월 동안 3100톤의 철강을 생산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수치다.

2024년 2분기 타타스틸 해외 사업부의 생산량 변동 내역은 다음과 같다. △인도 494만 톤(전년 대비 +3.1%, 전 분기 대비 -8.9%), △네덜란드 152만 톤(전년 대비 +10.9%, 전 분기 대비 +6.3%), △영국 69만 톤(전년 대비 -8%, 전 분기 대비 0%), △태국 31만 톤(전년 대비 +14.8%, 전 분기 대비 -3.1%)의 철강을 출하했다.
타타스틸의 CEO인 T.V. 나렌드란은 2024~2025 회계연도(2025년 3월 종료)의 인도 철강 수요가 이전 회계연도에 비해 최소 8~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타타스틸은 2024~2025 회계연도에 약 20억4000만 달러(약 2조8217억 원)의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발표된 금액의 75%는 인도 내 프로젝트에, 나머지는 유럽 내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