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업 부문 남경환 대표와 각가 대표 체제로 전

이에 따라 효성ITX는 컨택센터 등 기존 사업 부문 남경환 대표와 IT 신사업 부문의 신임 홍 대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각 사업 부문의 책임 경영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임 홍 대표는 삼성전자와 삼성SDS에서 30여 년간 IT 전략과 마케팅을 이끌어온 IT 전문가다. 1988년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SDS 부사장 재임 당시 IT 솔루션과 서비스 기획, 개발, 마케팅 등 밸류체인 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효성ITX는 홍 대표의 사업 통찰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IT 부문의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