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업계 최초, 세계 최고 장르 영화제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서 최고 편집상 수상
아이오닉 5 단편영화 ‘밤낚시’, 창의적인 시각과 높은 완성도의 작품성 인정받아
아이오닉 5 단편영화 ‘밤낚시’, 창의적인 시각과 높은 완성도의 작품성 인정받아

밤낚시는 독특한 장면으로 구성한 신선한 편집의 묘미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창의적인 시각과 높은 완성도를 가진 영화 고유의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한국자동차업계 최초 영화제 수상이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에서 열리는 최고의 장르 영화 축제 중 하나다. 북미 배급사와 해외 바이어들이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반드시 참석하는 영화제로 특색 있는 신작들이 다수 초청받고 있다.
국내 CGV에서 단독 상영한 영화 ‘밤낚시’는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독창적인 연출 기법과 10분, 1000원 이라는 새로운 관람 포맷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6일 종료 기준 5주간 4만6000명의 관객이 관람해 영화관의 새로운 관람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전무)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도가 비단 국내뿐 아닌 글로벌 고객층에도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의미로 보여 고무적이다”라며 “실험적이고 새로운 시도였지만 함께 동참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과 이러한 시도를 알아봐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현대차 브랜드마케팅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러한 현대자동차 마케팅의 신선한 시도는 해외 주요 광고제에서도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