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8일 올해 2분기 경영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에셋 라이트 전략(자산 경량화)은 당사가 가지고 있는 기초 화학 산업의 비중을 적정 규모로 줄이는 것"이라며 "우선순위를 가지고 각종 포트폴리오에 대해 어느 정도 리스트업을 완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자들하고 지금 접촉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프로젝트는 상당 부분 진도가 나갔지만, 아직 시장과 소통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